김소영이 단란한 가정의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5일, 김소영는 자신의 SNS에 “엄마 접종해서 절대 안정 취해야 하는데 까르띵에 띵가리 띵파니 만드느라 너무 바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과 오상진의 딸이 직접 만든 팔찌와 반지가 담겼다. 눈에 띄는 색감과 귀여운 모양이 눈길을 끄는 데 더해 김소영이 '까르띵에' '띵가리' 등 각종 액세서리 브랜드명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소영은 "잠든 아빠도 러브링 하나 채워드리자… #셜록28개월 최애놀이 찰흙"이라고 덧붙인 뒤 잠든 오상진의 팔목에도 팔찌를 채운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달콤하다" "센스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소영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과 북카페 운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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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