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돌싱글즈' 윤남기가 이다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4일 오후 윤남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난스러운 글귀를 썼다. 사진 속 윤남기는 이다은의 손을 꼭 붙잡고 시선을 못 떼는 모습이다. 윤남기의 얼굴은 시종일관 싱글벙글 웃고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게 한다.
반면 이다은은 어딘가를 응시, 입술을 꾹 물고 있다. 윤남기는 이다은 옆에 'ㅎㅈㅁㄹ(하지마라)'라는 글귀를 넣어 장난스러운 듯한 분위기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두 사람의 사진이 화제가 된 건 이다은이 부케처럼 보이도록 하얀 안개꽃을 다발로 들고 있으며 이다은이 입고 있는 옷은 흰색의 심플한 원피스여서 마치 웨딩 스냅 사진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국수 먹으러 가나요", "뭔데, 남기 당신 뭔데 그렇게 사랑스럽다는 듯 보고 있는 건데", "두 사람 보면 정말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예능 '돌싱글즈'를 통해 커플로 성사,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결혼 전제로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남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