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홍현희♥제이쓴, 한밤중 '비상사태'..한겨울에 복숭아 찾아 삼만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06 04: 05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늦은 밤 비상사태에 빠졌다.
5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xy 복숭아 파는데 아눈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꼐 올라온 사진에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제이쓴과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중인 홍현희의 부탁으로 복숭아를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

제이쓴은 "농장에 다 전화해봣는뎅 복숭아는 저장이 안된다고 없다고 하는데 ㅠㅠㅠㅠㅠ 알랴주세염. 이럴 줄 알았으면 복숭아 나무를 사서 키워두는 건데!!!!!"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백도 복숭아 병조림!!!"이라고 댓글을 남겼지만, 제이쓴은 "그 맛이 아니래여 엉엉엉"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통조림 복숭아 맛 독같운뒈.. 형부 고생이다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배우 한소영 역시 "진심 복숭아 구해주고싶다ㅜㅜ"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201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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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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