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4호골 폭발... 마인츠 2-0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06 08: 24

 이재성(마인츠)이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 후 후반 34분 선제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날 마인츠는 2-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추가하며 9승 3무 9패 승점 30점으로 10위에 올랐다.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던 이재성은 벤치서 대기했다. 후반 22분 그는 장 폴 보에티위스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12분 만에 이재성의 발끝이 번쩍했다. 카림 오니시워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닫혀있던 호펜하임 골문을 열었다.
이제성은 지난 1월 9일 18라운드 RB라이프치히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4호 골 맛을 봤다. 또 마인츠는 후반 38분 무사 니아카테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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