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코미디언 홍현희가 2세 태명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6일 새벽 SNS에 "똥별아 잘하자. ㅇㅇ 작가님이시다. 힝 감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한 홍현희가 복숭아를 먹고 싶어하자 새벽 배송으로 선물을 보내준 지인의 메신저 대화가 담겼다.
앞서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5일 SNS에 "hoxy 복숭아 파는데 아눈 사람?! 농장에 다 전화해봤는데 복숭아는 저장이 안 된다고 없다고 하는데 알랴주세염. 이럴 줄 알았으면 복숭아 나무를 사서 키워두는 건데!"라며 임신 중인 홍현희가 복숭아를 먹고 싶어해 수소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를 위해 지인이 새벽 배송 복숭아를 선물해준 것으로 풀이되는 바. 지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이 태명을 공개한 홍현희 , 제이쓴 부부에게 다시 한번 축하가 쏟아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최근 홍현희가 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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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