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이의정, 의미심장 SNS..드디어 올해 결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06 09: 33

방송인 이의정이 행복한 2022년을 예감했다.
이의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궁금해 멀까? 올해는 좋은 일 생길 것 같은 예감”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계정 대문에도 “어제보다 더 예뻐지는 오늘 되세요”라는 새해 덕담이 적혀 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의정은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과거 번개머리 시절 비주얼과 180도 다른 분위기지만 잡티 하나 없는 꿀광 피부가 인상적이다. 48살이 됐음에도 20대 못지않은 레전드 동안 미모다.

이에 팬들은 이의정이 2022년 더욱 예뻐졌다며 기분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라고 있다. “남친 생기실듯”, “너무 예뻐요 올해는 무슨 일이 생길까요? 뭐든 알려주세요” 등의 응원 댓글이 홍수를 이룬다.
한편 이의정은 1990년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번개머리 소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중 갑작스런 뇌종양 선고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고관절 괴사 후유증으로 인공 관절 수술 등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다.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고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등 각종 방송과 홈쇼핑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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