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의 선물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주는 걸까요 받는 걸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리환은 엄마 이혜원에게 무언가를 건네는 모습. 엄마에게 주는 편지를 쓴 듯하다.
이혜원의 생일이 아닌데 편지를 써서 주는 스윗한 아들의 면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에서 얼굴이 흐릿하게 나왔지만 엄마, 아빠를 닮으 훈훈한 외모가 엿보인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