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 "5R까지 최선 다하고, 6R서 모두 점검해볼 생각" [화성 톡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2.06 15: 31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남은 경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 감독은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우리가 저번에 광주에서 0-3 패배를 당했다. 그래서 그 점을 두고 선수들이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김 감독은 남은 10경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 감독은 “5라운드까지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6라운드 정도 가면 선수들 모두 체크해봐야할 듯하다. 순위 싸움에 들어가 있는 게 아니다. 선수들을 전부 볼 생각이다. 6라운드는 모두 점검해보는 라운드가 될 듯하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선수단. / OSEN DB

IBK기업은행은 최근 3연승 중이다. 지난달 21일 KGC인삼공사를 3-0으로 꺾은 후 30일 다시 만나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일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는 3-1 승리로 3연승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이 지난달 18일 페퍼저축은행과 4라운드 패배를 설욕하고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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