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했던 방송인 김기수가 괜찮다고 밝혔다.
김기수는 6일 오후 개인 SNS에 “어제 밤 응급실 검사 다 했어요. 문제가 없게 나왔네요 월요일 신경정신과랑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 더 받으라고하시네요.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김기수 #응급실 #어지람증”이라는 글을 남겼다.
전날 그는 “좋아질 꺼라고 생각했는데 어지러움 증상이 어제 좋아졌다가 오늘 다시 어지럽네요. 구정 때부터 이러네요. 지금 병원은 문 닫아 있고. 큰일 아니겠죠?”라며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다행히 병원 검사를 받고 큰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아 팬들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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