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맹승지가 프리다이빙에 도전했다.
맹승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리다이빙 자격증 따면 바다 쓰레기도 줍줍 하러 다닐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있다.
연보라색 수영복을 입고 오리발까지 장착한 그는 호스를 끼고서 물 속 깊은 곳까지 내려갔다. 안정적인 수영 실력으로 인어공주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운동으로 다져진 멋진 몸매에 아름다운 유영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로드FC의 꽃 ‘로드걸’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필라테스로 다져진 엄청난 볼륨 몸매로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