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윤미가 호텔 같은 욕실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5일 SNS에 우리 셋째회장님 오늘 유독 목욕하기 너무 싫어해서 원더마미네 워터파크 개장했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미가 셋째 딸과 함께 욕조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복까지 맞춰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이윤미는 "물놀이 하자 했더니 어디서 수영복을 찾아와서는 입겠다고"라며 "분위기 맞춰서 커플 수영복 입고 머리 감다가 미용실 놀이까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엄마에게 주말이란 육아데이지요"라고 덧붙여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윤미는 2006년 띠동갑 연상의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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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