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이 딸과 붕어빵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6일, 이하정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 명절 브이로그 -시골 할머니댁에서 불멍 파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안녕하세요 시유여러분~~!! 오랜만이죠!! 한동안 업로드가 뜸했는데, 다시 열심히 올리려고 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며 영상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딸 유담과 함께 등장한 이하정은 "유담이가 엄마 화장해줄 거다"며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아이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화장을 해주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하정은 딸에게 "엄마 예뻐?"라며 질문, 딸은 칼같이 "아니"라고 대답해 폭소하게 했다. 이하정은 "정확하다, 솔직한 우리 애기들"이라고 말하면서도 서운한 듯 재차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설 명절에 모인 가족들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고 시골 할머니 댁에서 불놀이하며 불멍에 빠졌다. 특히 아빠인 정준호와 고기 먹방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긷.
다음날 이하정은 할머니댁 청소까지 하는 유담이의 모습을 공개, 어느 덧 폭풍성장해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2014년 첫째 아들 시욱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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