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1년 만에 코수술을 할 것이라 밝힌 개그우먼 이세영이 응급실에 실려간 깜짝 근황으로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6일 이세영이 개인 SNS를 통해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세영이 최근 응급실에 가게된 깜짝 근황을 전한 것. 이세영은 "이번에 응급실 왔을 때 탈수가 심하고 주사가 안 맞아서 혈압이 계속 덜어졌다"며 "내 생어 처음으로 기절해는데 눈 앞이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덜컥 겁이 났다"며 생명에 위협까지 느낀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진짜 다 필요없다, 건강이 짱(최고)이다"라며 다시 의식을 회복한 후 몸 관리 중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입원해 있다가 내일 퇴원합니다, 밀린 연락 빠르게 드릴게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지난 3일,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개그우먼 이세영 코수술 /코성형 상담 / 코필러 녹이는 장면까지 전부 공개!!’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며 “수술은 2월 중순이에요~!”라고 밝혔다.
쌍꺼풀 한지 1년 만에 코 재수술 결정하게 됐다는 그는 “원하는 코의 방향? 점점 퍼지고 커지는 필러를 다 제거하고 자연스러운 콧대와 처져있는 콧대를 올려주는 거다”며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세영은 지난 10월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혀 결별설이 붉어지기도 했던 바.
하지만 남자친구가 직접 "가족 누군가의 일로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됐다. 또 저의 직장 문제로 일본에 돌아와야했다. 두가지 일이 겹쳐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고 해명하면서 결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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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