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함소원, 여전히 부담스런 쌍꺼풀 재수술 “피부 목숨 걸고 가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07 07: 23

방송인 함소원이 피부를 목숨 걸고 관리한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에 팬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한 네티즌이 “피부가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함소원은 “피부 화장을 정말 조금만 한다. 컨실러를 조금만 바르고 나머지는 파우더 처리만 한다. 나이 들수록 많이 하면 안 예쁘더라. 나이 들수록 피부 원판이 예쁘고 보정하는 게 예쁘다”고 했다.

이어 “가능하면 나이 들어서 파운데이션 두껍게 바르면 안예쁘다. 어렸을 때는 귀여운 맛에 하는데 나이들수록 베이스를 두껍게 하면 주름에 끼면 흉측하다. 안예쁘다”고 한 마디 했다 .
그러면서 “나이들수록 피부는 투명해지고 코 옆이나 눈 밑에 가리고 나머지는 기름기만 가린다. 파우더로 하는 게 피부가 더 좋다. 두껍게 가리면 피부가 안예쁘다”며 “나이들수록 피부가 더 중요하다. 립글로즈 약간 살구빛 나는 거 조금만 바르고 눈두덩이에 살짝만 하면 된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내 마음은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 쟤가 아직 철이 덜 들었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그래서 피부가 중요한 거다. 문제는 어린이집 갈 때가 있는데 메이크업 두껍게 하면 그게 이상하다”며 마지막으로 “피부는 목숨 걸고 가꾼다. 열심히 가꾸는 스타일이다. 다른 건 귀차니즘 최고인데”라고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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