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남편에게 두 딸을 맡기고 외출했다.
이윤지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두 딸들이 꺼버린 촛불. 입김도 못 내본 정한울 씨.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이윤지는 “정한울 씨 행복해 보여요. 오늘 육아 화이팅하세요. 저 오늘 늦어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윤지 남편 정한울이 두 딸과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한울이 두 딸에게 뽀뽀를 받으며 행복해 하고 있는 얼굴이다.
이윤지는 촬영으로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 생일을 맞은 남편에게 두 딸을 맡긴 것. 하지만 남편은 두 딸과 행복하게 생일을 보낸 듯한 모습이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