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한식 먹고 힘내라!" 대한체육회 도시락 지원 개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2.07 11: 40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이 한식 도시락을 먹고 힘을 낸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급식지원센터는 장자커우/옌칭 선수촌에 머무르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컨디션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2월 5일부터 도시락 지원을 개시했다.
2월 4일 베이징 선수촌의 도시락 지원을 시작한 이후 옌칭·장자커우 지역으로의 운송 시스템을 마련하여 긴 이동거리의 어려움이 있지만 주 2~3회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선수단의 경기력 유지와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윤홍근 선수단장은 총 14명의 조리사 및 직원들이 하루에 150인분 이상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는 급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며, 비록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