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해설 데뷔를 앞두고 긴장감을 밝혔다.
이상화는 7일 SNS에 "같은 얼음 다른 복장 내려놓는 긴장과 압박의 무게"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서 경기를 준비하던 이상화의 모습과 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KBS 중계진 단체복을 입고 해설 데뷔를 앞둔 이상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상화는 "#이제는해설합니다 #언니가여기있다 #KBS2TV"라고 해시태그들을 덧붙여 후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상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강석과 함께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처음으로 해설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선수 시절처럼 팬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그는 가수 강남과 2019년 결혼했다. 이에 앞서 강남은 SNS에 베이징 출국 인증샷을 올린 이상화에게 "파이팅"이라며 응원 댓글을 남긴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상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