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햄버거에 붕어빵까지 만들어 먹었다.
박지연은 6일 개인 SNS 계정에 “저녁 맛있게 드셨어요? 저는 #옛날햄버거 만들어 먹었어요 오늘 허리통증이 심해서 힘드네유. 일찍 자야겠어요 ㅠㅠㅠㅠ 내일은 또 월요일!! 열심히 달려야겠죠? #오늘도수고하셨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박지연은 직접 양배추, 치즈, 소스, 패티, 달걀 프라이, 번을 올려 수제 햄버거를 만들었다. 내다 팔아도 될 정도의 클라스다. 특히 붕어빵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요리 금손 찬사가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
한편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한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은 상황. 최근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사업은 물론 남편 내조와 두 아들 이태준, 이태서 육아를 야무지게 해내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큰아들은 엄기준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현재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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