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병원을 찾았다.
김소영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전에 아파서 상진과 같이 움직였는데 일주일간 매운 음식 금지 당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맑은 황탯국이 담겨 있다. 평소 라볶이를 좋아하는 김소영은 “푸드코트에서 황탯국을 먹다니. 내 인생에 있을 수 없던 일..”이라고 덧붙이며 청천벽력 같은 소식 앞에서 허망한 심경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소영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과 북카페 운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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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