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양미라, 첫째한테 천재의 냄새가? “너 자꾸 이러면 부담스러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07 16: 10

양미라가 아들을 향해 도치맘 면모를 드러냈다.
양미라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엄마 천재는 너무 부담스러운데.. 이걸 어쩌나ㅋㅋㅋ 유치원도 안 다니고 학원도 안 가는데 너 자꾸 이러면 엄마 부담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미라의 아들은 자동차로 숫자 놀이를 하는 모습이다. 이어 양미라와 함께 단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으며 아들은 감자, 호박, 사과 등의 그림을 보고 완벽한 발음으로 단어를 맞혀 양미라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두고 양미라는 “네가 감자를 읽었을 때 엄마의 가슴은 요동쳤다. 천재 났네 천재 났어”라고 덧붙이며 아들 자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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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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