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송지효가 ‘런닝맨’ 촬영에 복귀했다.
전소민은 7일 자신의 SNS에 “언닝”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전소민과 송지효는 나란히 앉아 빨간색 외투를 입고 있는 모습.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송지효가 가방에 이름표를 붙이고 있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장으로 보인다.

전소민은 최근 발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런닝맨’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고, 송지효는 ‘런닝맨’ 촬영에 참여했던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했다.
은혁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송지효를 포함한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송지효는 어린 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 받은 바 있어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고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바.
지난달 24일,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 못했는데 자가격리가 끝나고 이번에 전소민과 함께 ‘런닝맨’ 촬영장에 복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전소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