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솔비, 화려한 연예인 시절 그립나 “질끈 묶은 머리에 작업복.. 가끔은”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07 17: 20

솔비가 확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솔비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예전에는 아기자기하게 디자이너 브랜드 찾아다니고, 발견하는 것도 재밌었는데 요즘은 작업하느라 어떤 브랜드, 어디 옷이 예쁜지도 잘 모르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작품 활동에 푹 빠진 모습이다. 솔비는 두터운 후드티에 긴 치마로 꾸밈없이 털털한 작업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솔비는 “매일 질끈 묶은 머리로 작업복만 입고, 너무 피곤해서 바로 침대로 가고, 다시 또 나와서 작업하고, 가끔은 여자로서 예쁜 모습도 올리고 싶은데.. 매번 같은 모습이네요”라고 덧붙이며 화려한 연예인에서 예술가로 변모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솔비는 최근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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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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