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명색이 국민요정♥성유리인데 독박육아를? "I miss U"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8 05: 22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이자 배우인 성유리가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안성현이 개인 SNS를 통해 골프경기를 떠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지인들에 섞여 골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이에 성유리는 "I miss U"라며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췄고, 안성현은 "♥"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4년 사귄 프로 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2013년 이효리, 2016년 이진에 이어 핑클 내 세 번째로 유부녀가 됐는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알려 엄청난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한 걸로 알려졌고, 지난 1월 7일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성유리는 출산 후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선다.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성유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