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본다던 은지원팀, 더보이즈 현재는 탈락했나..박은석x강승윤 등 '올탁구나' 최종멤버 합격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7 23: 56

‘올탁구나’에서 강호동과 은지원 팀의 최종 멤버가 라인업됐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올탁구나’ 2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올탁구나’ 2회가 진행된 가운데 호동팀 탁구 오디션을 봤고, 도마의 신이라 불리는 체조선수 양학선이 찾아왔다.출연 계기에 대해 양학선은 “기숙사 생활해서 아내와 잘 못 지냈는데 아내와 같이 시간 보내기 위해 탁구를 시작했고, 탁구 매력의 빠졌다”며고 전했다.

다음은 강철부대의 이진봉, 황충원이 지원했다. 황충원은 “어머니가 최근에 돌아가셨다 살아계실 때 탁구 함께 쳐줄 사람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것 못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은지원팀이 그려졌다. 지원자에 대해 ‘국내 힙합 원톱’이란 정보에 은지원은 “혹시 송민호 아니냐, 얘 나오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지원자는 ‘쇼미더 머니’ 흥행의 주역인 래퍼 던밀스였다. 은지원은 “10대, 20대들이 열광하는 힙합신”이라며 그를 반겼다.
다음 지원자는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를 초토화시켰다’고 설명했고 은지원은 “샤이니의 민호?”라며 원조 체육돌이라고 했다.하지만 두번째 지원자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현재였다. 경기도 보기 전에 은지원은 “이 분 합격, 난 외모 본다”면서 “오디션 아니냐 잠깐 전광판 잡혀도 실검이 난리났다,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현재는 “4년만에 처음으로 한 달 장기휴가를 받았다, 탁구를 잘치는 사람이라 말하고 싶다”며휴가도 반납한 열정을 보였다. 여행보다 탁구를 더 좋아한다고. 하지만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다고 하자, 은지원은 “당당함도 좋다”며 웃음, 현재는 “더보이즈 11명 멤버 중 1등”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으로 배우 윤박이 등장, 탁구에 이어 테니스까지 섭렵한 운동 마니아였다.특히 그는 기본기에 충실했다고 했고 코치들도 “금방 하겠다”며 매의 눈으로 바라봤다. 계속해서 배우 이태환이 등장, 은지원은 “피지컬 미쳤다”며 환호했다. 코치들도 “실제로 기와 아우라가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다음으론 오디션 최강자들의 대결이라며 밴드 LUCY의 리더인 신예찬과 프로테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이 등장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탁구로 포상휴가를 받았다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였고, 감독도 테스트하더니 “진짜 실력자가 왔다”며 인정했다.
강호동의 ‘전설의 강호’ 팀과  은지원의 ‘퐁당퐁당’팀의 창단식을 준비,먼저 ‘퐁당퐁당’ 팀 회원으론 위너의 강승윤을 언급, 강승윤은 “YG소속사 아티스티 내 탁구 1위”라며 탄탄한 기본기와 스피드, 파워까지 모두 갖췄다고 했다. 감독과 코치도 에이스라며 입을 모았다.
이어 신예찬부터, 이태환을 소개, 전설의 강호 팀으론 강철부대의 이진봉,  정근우, 박은석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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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탁구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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