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블랙핑크 제니 선물에 감동했다.
지난 7일 오후 임수향은 개인 SNS에 "제니야 너무 고마워. 근데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나만 몰라?"라며 블랙핑크 제니의 선물 언박싱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수향은 블랙핑크 제니와 한 패션 브랜드가 컬래버레이션 한 대형 선물 박스 오픈 방식을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 임수향은 두 손과 발을 모두 이용해 박스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뭐야,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대박",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라고 혼잣말을 되뇌이기도.

이후 제대로 박스를 연 임수향은 "이거였어!"라며 환호를 내질렀다. 또한 임수향은 "젠드기가 보낸 선물♥︎"이라고 인증샷까지 연달아 업로드하며 블랙핑크 제니와 훈훈한 워맨스를 자랑했다.
한편 임수향과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2018년 12월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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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수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