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판정 맞대응 나선다... 대한체육회, 8일 '긴급 기자회견' 연다[쇼트트랙]

대한체육회가 쇼트트랙에서 나온 억울한 판정과 관련해 8일 긴급기자회견을 연다.

대한체육회는 7일 오후 10시 "쇼트트랙 판정과 관련해 8일 오전 10시 윤홍근 선수단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전했다.

이날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내려졌다. 준결승전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레인 변경 실격을 당해 손에 쥐었던 결승행 티켓을 내려놨다.

편파판정의 취대 수혜자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총 3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고, 기어코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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