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이신영, '리바운드' 캐스팅…스크린 데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08 10: 03

배우 이신영이 새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8일 OSEN 취재 결과 이신영은 ‘리바운드’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새 한국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이신영은 중앙고 소속 농구선수 역을 맡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신영은 현재 디즈니+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농구선수로 변신할 그의 캐릭터 연기가 어떨지 기대된다.
강양현 감독이 중앙고 농구부 감독이었던 지난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 신화를 기록했다. 당시 중앙고 농구부는 6명의 멤버로 출전했는데, 대회 도중 1명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하는 기적 같은 스토리를 썼다.
영화 ‘기억의 밤’(2017), ‘불어라 봄바람’(2003), ‘라이터를 켜라’(2002) 등의 연출 및 ‘끝까지 간다’(2014)의 각색을 맡았던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워크하우스컴퍼니가 진행하며 오는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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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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