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외제차 뺑소니 당했는데 "신고 접수도 안돼"..답답하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08 08: 16

배우 엄지원이 물피도주 피해 신고 현황을 알렸다.
7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피해를 입은 후 상황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엄지원은 "제 차 긁고 도망가신 분 누구세요.."라며 누군가 주차되어있던 자신의 차에 커다란 흠집을 내고 연락 없이 도망간 상황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그는 "용산서 교통계에 금요일에 사고 신고 접수하고 블박 볼수 있는 차량 번호도 다 전달드렸는데 주말동안 연락이 없어서 기다리다 오늘 전화했더니 아직 사고신고 접수가 안됐고 담당조사관 배정이 안나서 그렇다고 한다.."고 허탈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배정이 언제 나냐고 했더니 그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얼마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코로나라 인원이 없고 더 오래 기다리는 사건고 많다고 기다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건가요..?"라고 질문했다. 엄지원의 답답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엄지원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