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 덕에 수영장 딸린 2층집 이사가겠네.."효녀심청이 안부러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08 09: 44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효심에 감동했다.
8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우에게 100만원이 생긴다면~ 저한테 수영장 있는 2층집을 사준대요!"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정시아의 딸 서우가 직접 쓴 글이 담겼다. 그 곳에는 "나에게 100만원이 생긴다면 일단 힘든 사람에게 기부할 것이다", "부모님에게 집을 사줄 것이다. 마당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2층집인 집을 드릴 것이다. 그리고 맛있는 집을 사먹을 것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서우의 효도 계획을 본 정시아는 깊은 효심에 감동하며 "효녀 심청이가 부럽지 않아요~"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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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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