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 안산이 걸그룹 우주소녀의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안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주소녀 ‘퀸덤’ 나와주라.. 그냥 작은 우정 소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주소녀 멤버 설아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언급한 ‘퀸덤’은 엠넷의 걸그룹 컴백 대전 서바이벌 예능으로 오는 3월 시즌2를 앞두고 있다.
안산은 '퀸덤' 시즌1 우승자인 마마무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우주소녀 설아와 같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사랑...그것은 우주소녀 설아..... 행복... 그것은 김현정 옆자리... 다음 기회엔 진짜 뽀갈할테니 기대하세요 사랑해요ㅠ”라는 메시지로 폭풍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퀸덤2’는 최고 걸그룹 6개 팀이 한 날 한 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직 출연진 라인업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 오는 3월 31일(목) 저녁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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