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8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보고시푸다"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추신수와 하원미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리그에서 SSG 랜더스의 외야수로 활동 중인 추신수는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던 바.
이에 하원미는 "보내고나니 좀 더 잘해줄껄 후회가 된다. 그래서 조금 이른감이 많지만 추신수의 내년 off season 프로그램 연구에 혼신을 다해 몰두해야겠다"며 "l miss you, babyboo♥️"라고 애정을 전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추신수는 몰라보게 살이 쪽 빠진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내조의 여왕"이라고 감탄했고, 하원미는 "근데 왜 우리 남편은 자기가 꼭 인체실험 대상이 된거같다고 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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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