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아들을 성희롱한 중국인 누리꾼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8일 오후 장성규는 개인 SNS에 "중국분들.. 다 좋은데 제 아들의 소중이만큼은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려요"라며 자신의 아들을 성희롱한 중국인 댓글 화면을 캡처 게재했다.
앞서 장성규는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조 1위로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은 황대헌 영상을 게재한 바. 장성규는 "이 장면을 반칙이라고 하는 것이 반칙 #눈뜨고코베이징 #어베이징한결과 #베이징하다징해"라며 분노했다.
이후 일부 중국인 누리꾼들은 장성규 SNS에 악플을 남기며 도 넘은 비난을 이어나갔다. 특히 장성규가 아들과 행복한 주말을 즐기고 있는 사진에 성희롱 댓글을 남기며 보는 이들을 화나게 만들기도.
이에 팬들은 "선 넘네", "신고해요", "이건 고소감이다", "할많하않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 "부끄럽지도 않은가", "가족과의 추억 포스트에 저게 무슨 말이냐"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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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