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유명세 탓 얼굴 가리고 일하는 남편에 울컥 "오빠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08 16: 40

인민정이 남편 김동성을 바라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굴을 몽땅 가리고 일해주는 오빠ㅠ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민정이 일터에서 일하는 남편 김동성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성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검은색 마스크까지 착용해 얼굴 대부분을 가렸고, 일에 집중한 모습이다. 아내 인민정은 "얼굴을 몽땅 가리고 일해주는 오빠"라며 고마우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을 동시에 드러냈다. 

앞서 인민정은 SNS를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나온 편파 판정 논란과 관련해 "이게 올림픽 입니까 진짜 화가나네요 오노사건 이후 20년 지난 지금도 똑같네요"라며 김동성과 오노 기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해 5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과 혼인신고를 올리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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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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