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쇼트트랙 편파판정 피해본 한국 선수들에 위로 "진정한 승리자"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08 18: 06

방송인 홍석천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 논란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했다. 
홍석천은 8일 SNS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남은 경기 멋지게 즐기고 오시오. 마음의 상처 찢어진 손가락. 온국민이 위로해줄거니까. 당신들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7일 치러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 황대헌, 이준서는 반칙으로 인해 실격 처리됐다. 그러나 황대헌과 이준서의 페널티로 개최국 중국 선수들이 연달아 결승에 진출하게 되자 편파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많은 국내 스타들이 SNS를 통해 분노하고 있는 상황. 홍석천 또한 이에 동참하며 상심했을 선수들을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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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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