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딸 극성 입맛에 분노 “빨간 떡볶이인데 안 맵게? 장난하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08 18: 19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윤혜진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빨간 떡볶이어야 하는데 안 맵게 해줘’ (장난하냐..) 어제 괜히 떡볶이 맛집을 데려감”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혜진은 딸 지온 양의 요청에 따라 빨갛지만 맵지 않은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이다. 딸의 까탈스러운 요청에 윤혜진은 잠시 분노하는가 싶더니 결국 정성스럽게 떡볶이를 만들며 남다른 딸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윤혜진은 완성된 떡볶이를 맛있게 먹는 지온 양의 모습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만족스러워하는 지온 양의 표정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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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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