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다” 한혜진, '母 노동력 착취'하는 남자친구에 분노 MAX! (‘연참3’)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2.08 21: 39

'연애의 참견 시즌3’ 한헤진이 고민녀의 사연에 공감했다.
8일 전파를 탄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10회에서는 27세 동갑내기 직장인 커플의 사연이 전해졌다.  
10개월째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는 고민녀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부모님을 소개시켜 준 것이라고. 타지에서 상경해 외로워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부모님을 소개시켜줬고, 남자친구는 그 후로 고민녀의 부모님께 다양한 요리를 요구했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어머님께 어려운 음식만 골라서 요리를 부탁했다고. 이를 들은 우원재는 “뷔페를 가라”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서장훈은 “식탐이 많다. 정도가 있고 선이 있어야 한다. 선 넘고 무리하게 조르는 거 보면 저는 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곽정은은 “어머니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한혜진은 “선을 넘었다. 노동력 착취 맞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띠동갑 과장님을 고민녀 동생에게 소개팅해주기도 했다는 남자친구. 서장훈은 “자기가 필요한 요소 요소마다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사람을 효용 가치로 판단한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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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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