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린 프리쉐(30, 경기도청)가 루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아일린 프리쉐는 8일 오후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 3차 시기’서 2분58초473의 기록으로 34인 중 19위를 차지했다. 아일린 프리쉐는 20위까지 주어지는 4차시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독일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그는 루지에서 은퇴했지만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국국적을 취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이다. 그는 개인순위 15위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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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프리쉐는 최근 주행 중 두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녀의 4차 시기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