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윤정이 목욕탕에서 사진을 찍혔다고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와 장윤정이 반전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성공했다고 느끼냐는 순간에 대해 이상민은 “먹고 싶은 거 먹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소고기를 몇 인 분 먹어야 배부르지?'라는 생각을 할 때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김연자는 “22~3살 쯤 명동을 못 걸었다. 사람 기피증 걸릴 정도였다”라며 엄청났던 인기를 언급했다.
장윤정은 “휴대폰 광고에 ‘어머나’가 삽입 됐다. 업체에서 저한테 고맙다고 그 폰을 금장을 해서 금장폰을 해서 선물을 해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윤정은 “어머나는 애기들이 좋아해줘서 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목욕탕을 갔는데 애기들이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하기도. 장윤정은 “머리 말릴 때 신경을 못 쓴다. 애기가 여러 장을 찍어 놨더라. 완전 까꿍인 상태였다.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하기도. 장윤정은 “그 날 이후로 목욕탕을 못 간다”라고 덧붙였다.
빚은 같이 갚으면 된다는 김연자는 “그만큼 내가 능력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결혼 전에 이런(빚 있는) 사람을 만난다고? 사랑하는데 들키면 같이 산다. 사랑할까 말까하는 단계라면 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의 안부를 묻는 이상민의 질문에 장윤정은 “너무 잘 지낸다”라고 말하기도.
장윤정은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를 토크 소재로 써도 좋다. 허나 우린 부부니 밟고 올라가진 말아라. 내 얘기를 할 순 있는데 희화화 하진 말아라’라고 말했다. 그런 얘기를 진지하게 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연자는 돌싱포맨을 보고 “네 분 다 멀쩡하다. 근데 왜 헤어졌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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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