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신애, 삼남매 훌쩍 커도 "힘들다" 왜?..대식구 고충 토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9 04: 20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는 신애가 어느 덧 훌쩍 자란 삼남매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8일, 신애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애가 삼남매 자녀들의 모습을 포착한 모습. 
신애는 "아이가 셋이라 여행 맘먹기 힘들다"며 다섯 가족이기에 더욱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신애는 "잘 따라다녀 주었다 안 아픈게 어디냐"면서 "아이들 덕에 해낼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여행이 더 수월했는지도 모르겠다"며 훌쩍 자란 아이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나 아이들이 예쁘다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마스크했는데 어찌알아보시고"라면서 "그때마다 힘이되고 기분이 좋아졌당!"며 여전히 대중들에게 관심과 사랑받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근에는 배우 김성령이 자신의 SNS에 강아지를 임시보호 중인 신애를 공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그래서일까, 김성령이 이내 바로 "안봐도 너무 아름다운 여행이였을것 같아"라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3년 데뷔해 드라마, 영화, CF 등에서 활약했고,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두 살 연상의 훈남인 비예연이인 회사원과 결혼했고, 삼남매를 품에 안았다.
출산과 육아를 반복하며 현재는 방송을 쉬고 있는데 SNS를 통해 연예계 선후배들과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하 신애 SNS.
아이가 셋이다
여행을 맘 먹기가 힘들다
숙소며 식당이며 4인 세팅이 된곳이 많다
우린 다섯가족인데 말이다
아빠가 없어서 4인이라 잘 먹고 잘 돌아 다녔다
서방 덕인가? ㅋㅋㅋㅋ
이제 많이 커서 그런지 잘 도와주고
잘 따라다녀 주었다 안아푼게 오디냐
아이들 덕에 해낼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여행이 더 수월했는지도 모르겠다
힘들게 여행을 시작했는데
식당이며 관광지를 돌아다닐때마다
“보기좋아요 아이들이예뻐요 행복하세요”
등등 많은 얘기들을 해주셨다
마스크했는데 어찌알아보시고
그때마다 힘이되고 기분이 좋아졌당!!
다음엔 오디로 가볼까나요 ㅋㅋㅋ
셋!! 데리고 다닐만하네
그래도 담에 같이가자 서방
다섯식구 받아주신댓!!!
#제주여행
#원투쓰리삼남매
#진짜좋았다
#추억만들기끝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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