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이지혜' 딸, 벌써 명품을 손에 꽉..이지혜, 라디오 DJ 복귀 '커밍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9 05: 17

다양한 방송으로 활동 중인 가수 샵 출신 이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8일,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딸 태리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딸 태리가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손에 꽉쥔 에르메스 자동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웃음이 터지면서 "지난주말 1번 딸과 나들이. 며칠동안 두딸케어하느라 멘탈(정신)털리고 이제야 숨돌리는중..하 ㅋㅋㅋㅋㅋ"이라며 쉽지않은 육아 일상을 전했다. 
특히 그는 "#곧 일하러나간다!!!! #왜웃음이나지#아쉽기도하고"라며 라디오 DJ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사랑하는두딸 #인간루피
#세젤귀 #어린이같아"라며 시원섭섭한 소감과 함께 딸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3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둘째 엘리 출산 후 육아 전쟁으로 지친 관종 언니 한 번뿐인 생일에 오열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남편 문재완이 생일 선물로 명품 브랜드 T사의 귀걸이를 선물한 것.
문재완의 서프라이즈에 이지혜는 문재완을 끌어안으며 "선물때문이 아니고 안서운하려고 했는데 서운한게, 다른사람이 축하해도 남편이 축하 안해주면 슬프지 않냐"고 오열하면서 "속물이 아니라 정말 남편이 나를 사랑해주는게 중요하다"면서도 다음에는 또 다른 명품브랜드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던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