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과 대학시절 단골집 갔다가 난감 “누구랑 왔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09 07: 23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남편과 추억의 장소를 찾아갔다.
이혜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대학교1-2 학년때 자주갔던곳!! 결혼 후 배우자랑 가는일 참 많이 웃고 추억소환. 잼난 시간여행이었네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왜 그 장소나 향기가 추억을 소환시키는 그런 힘이 있잖아요!!! 심지어 거기 주인어머니가 오셔서 엇 이거 생채를 구워먹는거 누가 알려줬냐며 여기에서 딱 두명 봤다고. 아 내 친구들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안느왈. 누구랑왔어?? 그냥 웃지요”라며 “추억이 피어남. 오늘도 십년 후엔 추억. 22년전 왔던 식당. 대학생 시절”이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원은 대학교 시절 다녔던 단골집에서 남편 안정환과 대패삼겹살을 구워먹고 볶음밥까지 먹으며 당시를 추억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안정환이 이혜원의 추억의 장소에 함께 가고 과거를 질투하는 모습에서 사랑꾼의 면모가 엿보인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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