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고향 그리웠나..C사 명품백 들고 "일본 가고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09 08: 26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일식집을 방문한 후기를 공개했다.
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일본 다녀온 것만 같았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지인들과 일식집을 방문한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아야네의 곁에는 명품 브랜드 C사의 가방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아야네는 "쿠시카츠 집인데 빵 구울 복장 하고 갔어요. 언니들이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덕분에 예약이 어려운 곳에서 맛있는 쿠시카츠 먹고 즐거운 대화에 좋은 기운받고.추웠지만 마음이 포근한 그런 날"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일본어로 "맛있는 쿠시카츠를 먹고 일본에 일시 귀국하고 싶어졌어요. 남편과 일본에 간다는,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 작은 소망들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요. 같은 상황의 한일부부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분발합시다"라고 진심어린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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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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