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퇴불발"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늦은 밤 침대에 누워 TV를 보고 있는 함소원의 딸 혜정이가 담겼다. 혜정이는 "안졸려?"라는 함소원의 질문에 해맑게 미소지으며 "어!"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에 함소원은 "저눈빛 ..전혀졸리지않다 이상하다.. 낮에분명히 놀이터에서 실컷 뛰다가왔는뎅 왜 왜왜??아직도 힘이 넘치는가 나는힘이빠지는데 왜혜정이는 점점 힘이날까..내눈이 감기려고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아..라방하고 진이 부르며 놀고싶다. '바람났어'도 듣고싶다. '안 늙은 여자'도 부르고싶다 ㅋㅋ"라며 "혜정아 안졸려~~?"라고 딸의 취침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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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