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댄스→연기까지..2022년이 기대되는 이유 셋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09 08: 49

 노제(NO:ZE)의 대세 행보는 올해도 계속된다.​
노제는 지난해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팀 웨이비의 리더로 출연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 독보적인 색깔을 자랑하며 두터운 팬층을 쌓은 노제. 과연 올해는 어떤 활약으로 대중들을 만날 수 있을지 노제의 2022년이 기대되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1 트렌드와 화제성까지 사로잡은 '노제 효과'​

노제는 '스우파' 출연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출연 이후에는 온라인 게임과 뷰티 브랜드, 식품 브랜드 등 광고계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노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SNS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다. '스우파' 출연 전에 팔로워 수가 60만 명이었던 노제는 최근 300만 명을 넘어서며 노제를 향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 '떼창' 아닌 '떼춤' 일으켰다​
노제는 '스우파'에서 '헤이마마'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안무 채택과 메인 댄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비트와 어울리는 대중성 강한 동작과 자신감을 뽐낼 수 있는 안무가 중독성을 안겼다.​
'헤이마마'는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졌다. 배우와 가수, 개그맨 등 춤을 따라 하며 내적 댄스를 유발하기도. 특히 노제가 마스터로 활약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여고생들이 떼춤을 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헤이마마'는 지난해 대중들의 흥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3 무한한 성장 포인트​
노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가수 이승환의 신곡 '어쩜' 뮤직비디오에 출연, 첫 연기를 선보였다. 정식으로 연기를 배워본 적 없다고 밝힌 노제의 애절한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노제는 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와 '유 퀴즈 온 더 블록', '놀라운 토요일',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스타' 등 내로라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은근한 허당미가 미소를 자아냈다.​
댄서로서의 활동 역시 멈추지 않았다. 노제는 가수 키의 '배드 러브(BAD LOVE)', 이효리와 함께한 '두 더 댄스(Do the dance)' 등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달에는 '스우파'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에서 매회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이렇듯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화보에서 얼굴을 비춘 노제는 올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해를 가득 채울 노제 앞으로의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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