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온라인’,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 합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2.09 10: 50

 밸로프의 ‘이카루스 온라인’이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다.
9일 위메이드는 밸로프와 MMORPG ‘이카루스 온라인’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밸로프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는 게임사로,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여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이카루스 온라인’은 위메이드XR이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밸로프가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다.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신화 속의 동물을 형상화한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메이드 제공.

‘이카루스 온라인’은 밸로프가 서비스하는 FPS ‘블랙스쿼드’와 근미래 배경 라이프스타일 게임 ‘엔에이지’에 이어 3번째로 ‘위믹스’ 온보딩이 결정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은 이미 ‘미르4’를 성공시킨 바 있어, ‘이카루스 온라인’ 역시 완벽하게 변혁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카루스 온라인’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 시장에 일찍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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