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내맞선' 측 "코로나19로 첫 방송 한주 연기..21일→28일"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09 11: 08

SBS 새 드라마 '사내맞선'의 첫 방송이 연기됐다.
9일 오전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일정 변경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한주 미루기로 결정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존 2월 21일에서 2월 28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사내맞선'을 기다려주시는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으로도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끈 작품이다.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보게 된 직원과, 이를 모르고 직진하는 사장 사이 아슬아슬 스릴 넘치는 사내 로맨스를 그린다.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가 출연한다.
다음은 '사내맞선' 측 공식입장 전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첫 방송 일정 변경에 대해 알립니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일정 변경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한주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2월 21일에서 2월 28일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내맞선'을 기다려주시는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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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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