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남편과 여전히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엄지발톱에 드럽게 실밥 낀 것도 모르고 좋댄다. 세상 단순한 고성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못생긴 내 발꼬락이 젤 귀엽다니..너 나 좋아하는구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하재숙이 침대에 누워있는데 남편이 하재숙의 발가락을 촬영하면서 “귀여워”라고 하는 등 알콩달콩한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과 결혼해 현재 강원도 고성에서 지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2세 계획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