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을 목에 건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에게 축전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을 획득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선수에게 축전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라며 “오늘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있을 것. 장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2/09/202202091142778193_62032bfa064b8.jpeg)
축전을 전달받은 김민석 선수는 “축하를 전해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리고, 상상하지 못했던 첫 메달이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남은 팀추월 종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2/09/202202091142778193_62032b64ef51a.png)
김민석은 지난 8일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1분44초24로 동메달을 따냈다. 평창 대회에 이어 올림픽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은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주인공이 됐다. /reccos23@osen.co.kr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 문재인 대통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