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허리 부상을 겪은 후 회복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 큰 고통 덜어주는 지팡이. 누워서 화장이라니.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 더 더 더 재밌게 살아야지. 하고 싶은 게 더 더 더 많아진.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허리를 곧게 펼 수 없는 듯 벽에 기댄 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호떡을 구매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고 전하며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겪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노홍철은 지팡이를 들거나 메이크업을 누워서 받는 등 여전히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노홍철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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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