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한 달 쉬었어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팀당 20~24경기를 치른 현재 기준으로 선수들의 파워랭킹 기반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부상서 회복한 손흥민은 누적 파워랭킹서 33382점으로 전체 10위에 올랐다. 토트넘 선수중에는 유일한 베스트 1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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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팀 공격수 해리 케인보다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며 "107차례 크로스를 시도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앤디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사우샘프턴)만 손흥민보다 많은 횟수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초 다리 근육 부상으로 한달 가량 쉰 손흥민은 6일 FA컵을 통해 복귀했다. 손흥민은 복귀 후 펄펄 날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10bird@osen.co.kr